성경은 왕하
엘리사 선지자의 경우를 본다면 아람국의 왕의 편지를 가지고 온 나아만 장군을 맞아 들여서 자신이 누구라는 것과 함께 설교도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요단강에서 씻으라고 할 수 도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나를 통하여 이런일을 하신다는 것을 은연중에 내 세울 수도 있었을 것이고 이것이 바로 what I am…일 것입니다. 하지만 내가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만을 드러내고자 엘리사 자신은 나타나지 않고 오로지 말씀만을 내세워서 나아만 장군을 고치는 것 즉 이 일을 하는 자는 내가 아닌 하나님이심을 나타내는 것 이것이 바로 who I am… 의 기본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순간을 나는 없고 주님만 나타낸다고 말은 하면서도 항상 나 자신을 나타내고자 노력하였던 나 자신을 봅니다. 말로는 “주님이 하신 것이지요.”하지만 정작 나를 통하셨다는 그 나를 강조하는 말이 었음을 돌아봅니다. 나의 삶에 있는 what I am… 의 모습이겠지요. 이제는 그 한마디 “주님이 하신 것이지요.”조차 하지 않고 정말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시는 성경의 말씀과 같이 그리고 엘리사처럼 오직 주님만을 드러냄으로 저와 여러분들의 삶이 who I am…의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