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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derful counselor

조회 수 7520 추천 수 0 2011.08.15 08:47:14

인생에서 중요한 결정이 필요할 때

우리는 흔히 그 방면의 전문가나 상담가를 의지합니다.

하지만 가장 확실한 상담자, 'wonderful counselor'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도 그분의 음성을 듣지 않고

세상의 정보와 전문가의 말만 듣고 잘못된 의사 결정을 하여

큰 피해를 입는 것을 종종 보게 됩니다.

 

성경과 세계사에는 그러한 예가 가득합니다.

특히 구약성경에는 하나님의 음서을 들었을 때에는 형통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않았을 때는 망했다는 두가지 이야기들로 가득합니다.

 

사울은 하나님의 음성이 갑자기 들리지 않게 되자

마음이 조급해져 무당을 찾아갔고 결국에는 망하게 되었습니다.

이와는 정반대로 늘 하나님의 음성을 사모했던 다윗은 승승장구하는 삶을 살았다.

 

모세의 뒤를 이은 여호수아가 하나님께 받은 명령은

"율법책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행하라"였습니다.

묵상을 하면 음성이 들려옵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했고, 음성을 들었고, 승리했습니다.

 

물론 그는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들었습니다.

그런데도 그는 말씀을 묵상하고

그 가운데 들리는 음성대로 행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묵상을 하면 상황에 맞는 특정한 성경말씀이 떠오르게 됩니다. 담대해집니다.

결국 여호수아는 겁에 질린 리더가 아닌,

담대하고 현명한 리더의 모습으로 가나안 정복을 이끌었습니다.

 

이런 현명한 결정은 개인을 위해서도 중요하지만,

가정을 이끌어가는 가장이나 교회를 이끌어가는 담임 목회자들에게 더욱더 필요합니다.

그래서 사탄이 가정이나 교회를 무너뜨리기 위해서 가장 잘 쓰는 방법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없도록 분주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바쁘면 위대하고 중요한 사람처럼 보이고,

바쁘지 않으면 별로 영향력이 없는 사람처럼 비춰집니다.

 

이러한 전략을 통해 사탄은 많은 리더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게 하며,

그 결과 현명하지 못한 의사 결정을 내리게 하여

여러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힙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살면

우리는 인생의 낭비와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갈 길을 몰라서 헤매는 인생을 살지 않고 지름길로 갈 수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좋은 길인데 사망으로 향하는 길이 있고,

보기에는 좁은 길인데 잘 되게 하는 길이 있습니다.

 

[GOD people에서 퍼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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