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손님

조회 수 8812 추천 수 0 2008.12.02 10:04:15

      
                            08/5/25촬영-하나       
      
손님



찾아왔다

돌아간다

미련없이 가는손님

세상안에 자기집은 어디일까

잠시온 나그네

왜 긴긴 세월이라는가

카랜더는

또 제자리로 돌아와 그날을 가리키는데

한적한

바닷가를 걷는다

모래위 발자국들

또 다른자국이 찍히면 흔적없이 사라진다

인생은 그림자 만들며 살아간다

내 흔적 그림자

내 본체 내것이 아닌 그분의 것

난 나그네요 손님이라고 다짐한다

세상의 연민들이 점점 사라진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사랑합니다.... [6]

      행복호르몬을 아십니까? [1]

      누구를 닮을까요. [51]

      • hana
      • 2009-03-29
      • 조회 수 8492

      흐르는 마음과 내려놓음

      • trust
      • 2009-04-22
      • 조회 수 8327

      하나. 한 몸. [36]

      사랑하는 내이웃 [1]

      • hanna
      • 2009-05-19
      • 조회 수 8153

      함께 하시는주님 [2]

      • hanna
      • 2009-05-25
      • 조회 수 8300

      [4]

      • hanna
      • 2009-06-01
      • 조회 수 7753

      창의 깜박눈이 반달되고, 탐의 뇌세포가 산다. [4]

      [1]

      인간의 일생 -이재철 목사님의 책에서.... [1]

      항해자................. 깊고 넓은 바다간다~~~~~~~~~~~~~

      폭풍속에서 -

      가요이긴 하지만 감동적이어서....... [1]

      완성과 개성. [1]

      부모의 방관 -중앙일보에서- 10월 7일 날에....

      중고생들이 마약을(어제오늘일이 아니죠).... 10월 7일 중앙일보에서

      도움이 필요합니다 [8]

      • bada
      • 2009-10-23
      • 조회 수 7553

      나눔 선교회를 위한 40일 릴레이 금식기도 [9]

      • manga
      • 2009-11-08
      • 조회 수 7815

      ~ 절벽 가까이로 부르셔서 ~ (로버스 슐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