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하는 책은... 기뻐하는 자의 책.......
봉우리 봉우리마다 인생의 발걸음들이 새겨져 있다네...
결코 화려함이나 달콤함만으로 장식되지 않았지만...
조금도 구차하거나 초라하지 않은 내 사랑하는 이의 책..
비온 뒤 하늘처럼 활짝 개인 날에도...
구름이 하늘을 가리워 까맣게 어두운 날에도....
내 사랑하는 이는
모든것이 꿈과 같이 소중하다고 말하고 있다네...
하나님이 기뻐하는자....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자..다윗.............
나의 사랑하는 책은....
해와 같이, 별과 같이 영원히 내 마음을 비추어 줄
다윗의 시편들이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