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강하신 하나님 품안에

조회 수 7609 추천 수 0 2010.09.04 06:38:43
주님은 바로 이러하시다. 주님께서는 바울 곁에 서 계시고 그를 도우신다. 이것은 모든 것을 변화시킨다. 바울은 가장 어려운 사건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들었다. 바울이 공의회 앞에 나선 일은 소요 속에 끝나게 된다. 각종 언쟁, 위협과 몸다툼들이 바울에게 되돌와 왔던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바울에게 이것을 이미 알려 주셨지만, 기대했던 것보다는 훨씬 더 심했었다. 바울의 생명과 사명이  위기에 처했으며 폭력, 난폭함과 증오가 주도하고 있었다. 하지만 주님께서 친히 밤중에 찾아 오시어 바울을 도우시며, 그에게 "모든 것을 변화시킬 말씀, 진리를 파헤칠 말씀 그리고 주님의 신실하심과 권능을 나타낼 말씀"을 하신다.

    주님은 바울 편이시며, 바울의 사명을 지지하신다. 주님께서는 바울에게 목표를 보여 주신다. 그 이후에도 바울에게 계속적으로 어려움이 여전히 남아있게 된다. 주님께서는 위험을 해제시키시는 것이 아니라, "담대하라!"는 권능의 말씀을 주신다. 이 단어가 결국 모든 것을 변화시키고 목적지까지 인도하게 된다.

    우리 자신은 물론 주위 이웃들이 "하나님은 도대체 어디에 계시는지?"란 질문으로 최고로 첨예화된 고난에 빠질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럴 때 우리는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간구하기도 하고 이웃들에게 중보기도를 요청하기도 합니다. 한편으로는 이런 고통을 도저히 감당할 수 없어서 울부짖으며 하나님께 소리높여 외칠 때도 있습니다. 이럴 때, 바로 그 공간에 알지 못할 따뜻한 기운이 돌며, "하나님께서 당신의 양팔로 우리를 안아 주신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감지했던 경험을 한번쯤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체험이 또한 긴 고통의 늪에서 빠져 나올 수 있는 극적인 전환점이기도 합니다. 이런 경험 이후에도 수많은 어려움이 계속 이어지지만, 우리 자신이 더 이상 홀로 존재하지 않으며 늘 주님이 함께 동행하시면서 도와주시고 "담대하라!"는 말씀으로 모든 것을 변화시키심을 믿고 고백합니다. 늘 주님이 함께 동행해 주시는 삶 속에서 늘 담대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126 교회는 온전한 사람들만 모이는 곳이 아닙니다. [1] 조셉 아빠 2012-02-28 7331
125 하나님께로 향하는 직통 핸드폰 [3] Admin1 2010-07-24 7333
124 Unlimited Supply Admin1 2010-05-29 7391
123 하이킹에서 얻은 교훈 [6] Admin1 2010-02-27 7439
122 덤으로 사는 삶! [1] Admin1 2010-01-16 7482
121 함께하시는 주님 [18] hanna 2010-04-07 7485
120 바탕 달력 다운 받는곳입니다. 룩전도사 2009-01-13 7506
119 Wonderful counselor [1] live with God 2011-08-15 7520
118 나의 사랑하는 책 [6] live with God 2010-02-01 7521
117 '날이 새면'이라는 새 조셉 아빠 2011-08-03 7551
116 도움이 필요합니다 [8] bada 2009-10-23 7553
115 그들을 살려낸 것은 믿음이었습니다! live with God 2011-11-01 7553
114 노래 중에 노래 [39] Admin1 2010-12-25 7572
» 강하신 하나님 품안에 [45] Admin1 2010-09-04 7609
112 자녀 교육 [2] Admin1 2010-05-22 7644
111 예수는 죽은 자를 살리기 위하여 오셨다. Admin1 2010-05-01 7650
110 선한 것으로 응답하시는 Admin1 2010-10-09 7655
109 정겨운 크래식 [37] hana 2008-12-31 7682
108 어제 설교를 듣고 난후..... [6] 룩전도사 2009-01-12 7702
107 [4] hanna 2009-06-01 7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