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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설교를 듣고 난후.....

조회 수 7702 추천 수 0 2009.01.12 15:13:56
한 어머니가 중독자인 아들을 잃고 난후에도 불구하고 나눔의 사역을 위해 딸의 결혼 자금마저 헌금한 사실을
공개 하셨던 목사님 울먹이며 이 사역을 더욱더 열심을 다해 섬기겠다고 하셨다.
이 설교를 들었던 나눔의 식구들 하나하나 눈시울을 붉히시면서 설교를 경청 하였다.

이 날 설교의 말씀은 예수님이 잡히시기 전날 밤에 제자들의 육신의 곤고함을 탓하셨던 주님에 대한 설교였다.
 하나님 즉 아버지 마음을 이해할수 있는 자들이 과연 몇이나 될까?
제자들은 예수님의 고통을 이해하지 못하고 함께 해주지 못했었다.  지금 나도 이들처럼
육신의 곤함으로 잠을 청하는 자 아닌가!  아니 아예 팍 누워서 자고 있는 나 이다.
영적인 나태함과 게으름 이런 모든것 다 주님은 보시면서 안타까워 하신다.
오늘도 몇몇 사람들이 나에게 예기좀 나누자   또는 이것좀 해주세요.  저것 좀 봐주세요. 하는데...
짜증을 낸적도 있고 때론 화도 낸적있다.   사람이 같은 요구를 반복해서 할땐 귀찬다 제자들도 좀 피곤해서
잠좀 자려고 하는데 이번에는 사람이 아닌 예수님이 잠을 못자게 한다.
하루종일 사람들에 시달린 이들 아닌가!  피곤하고 지쳤다고 했는데......  예수님 자꾸 깨우신다.

나 자신도 매일 이런 일과를 가지고 산다.  그래서 부끄럽다.  
나 또한 가벼운 언어와 행동으로 이들을 다치게 하지 않는가!  
나눔의 김 영일 목사님, 한영호 목사님,  전도사님들, 총무님 간사님들 부모님들 형제 자매님들
다들 힘내시고 열심을 다해 한 영혼도 사단에게 주지말고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교회가 됩시다.   
<?php if(!defined("__ZBXE__")) exit();?>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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