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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술파티 일이 틀어지면 부모가 철창행.'

10대 자녀가 친구들과 벌인 술파티를 방관했다는 이유로 40대 여성이 최고 1년의 실형에 처할 위기에 놓였다.

6일 AP통신은 지난 6월 자녀와 친구들을 위해 파티를 열어줬던 데보라 깁니(47)가 샌디에이고 카운티 행사주최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오는 12월 재판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날 파티 현장에 있던 유일한 성인인 깁니는 자녀와 친구들의 음주 행위를 알고 있으면서도 이를 방관.허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깁니는 지나친 음주에 구토하는 청소년들이 10여명 이상 속출하자 이 중 1명을 병원으로 데려갔다 현장에 있던 셰리프 요원에 체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샌디에이고 카운티법에 따르면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하는 파티 주최자는 참가자들의 연령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며 주류 반입 및 음주 행위를 전면 통제해야 한다.

서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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