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그 무엇인가로부터 중독되어 있다는 것을 의식하지 못하고 스스로 정상인이며, 꽤 괜찮은 사람이라 생각하며,별다른 문제가 없는 사람이라고 살아가고 있다.
더 나아가서는 중독은 어떠한 특정한 것에 중독되어 있는 사람들에 문제로 만 단정짓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우리 스스로 먼저 자신을 뒤돌아보고 진정한 자아를 발견해야된다.
“나” 라는 존재는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외부로부터, 환경으로부터 부정적인 영향을 받아 거짓, 위선으로 성장하게된다.
이러한 성숙과 성장은 진정한 나를 부인하고 나의 감정을 절제하며, 다른 이들을 의식하는 법을 학교, 가정, 사회에서 배우게 된다.
외부 환경으로부터 받은 상처는 또 다른 내 안에 내가 형성되어 온전한 환경에서 자라지 못하게 하여 결국 비균형적으로 성장, 퇴보되게 된다.
이러한 상처들은 불안, 공허, 두려움, 염려, 등의 불행과 연결시키게 되며, 스스로 불행이라고 느끼는 것 곧 피해의식이 나타나게 된다.
중요한 것은 반드시 그 피해의식이 자신이 느끼거나, 남들이 알 수 있도록 확연히 나타나기도 하지만 의식하지 못하는 가운데 나타나기도 한다는 것이다.
예를들어 폭력적인 가정에서 자란 환경은 폭력적으로, 알콜이나 마약에 중독된 가정에서 자란 환경은 중독자로 자신이 격었던 불행을 되풀이 하지 않도록 의식적으로 노력을 하지만, 자신도 결국 부모와 유사한 길을 걸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므로 상처받고 꾸며지기 이전의 내안에 숨어있는 “진정한 자아”를 찾고, 그것에 관점을 맞추어 보면서 순수한 나를 찾았을 때 나 자신이 변화되고, 더 나아가 가정이 회복되고 치유될수 있다는 것이다.
병의 근본 원인을 찾고 그 원인에 대한 처방이 있어야 치유가 되듯이 진정한 자아를 찾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은혜로 주신 믿음 안에서 온전한 삶을 살아갈 때에 이루어질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