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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자녀(남자??)들의 소망

조회 수 9550 추천 수 0 2011.01.08 10:30:21
새해 첫날에 마주하는 "여호와여,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란 시편 8편의 말씀은 예루살렘 성전의 찬양대가 어떻게 최선을 다하며 예배를 드리는 전 교인들을 함께 찬양하도록 인도하는지를 충분히 눈 앞에 그려볼 수 있다.
     전적으로 확신하는 가운데, 그들은 하나님의 위대한 행하심에 대해 노래한다. 천지를 창조하신 여호와 (3절)는 어떠한 하나님이신가? 인간을 존귀하게 하신 하나님 (5 - 6절)은 어떤 주님이신가? 친히 창조하신 온 세상 만물을 양손에 붙잡으시고 각 인간들을 돌보시기 위해 밤낮 쉬지 않고 일하시는 하나님은 얼마나 대단한 통치자이신지 모른다.

    온 세상에 두루 비취며 섭리하시는 통치자, 여호와 하나님이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 너희를 위해 함께 하겠다" (출 3, 14)는 약속과 함께, 새해 2011년, 첫 날 아침을 시작하는 것보다 더 좋은 소망은 없을 것이다. 새해 2011년, 첫날을 맞이하면서, 이 얼마나 대단한 약속이란 말인가?! 이러한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는 시선으로 2011년 한 해를 살고자 다짐하는 것보다 더 놀라운 체험을 없을 것이다.

    '스스로 계시며 우리를 위해 함께 하시겠다'는 살아계신 하나님은 결코 권력으로 억누르는 통치자가 아니라, 당신의 백성들의 자유, 평안과 평화를 위해 친히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무시하거나 업신여기기 위해 결코 권력을 사용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보다 조금 못하게" (시편 8, 5) 하시려고 우리 모두를 존귀와 영광으로 "왕의 자녀들"로 삼아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송구영신의 틈새로 현대사회 민주언론이라고 자처하는 국내 언론이 여전히 전제군주 시대적 사고에 잡혀 "왕"이란 언어를 남용하거나 국내에서 흥행했던 픽션영화의 동성연애자들을 연상케하는 "컴백하는 왕의 남자들"이란 불행한 기사의 제목이나 용어를 서로 다투어 사용하는 슬픈 현실을 접하게 됩니다. 새해 2011년의 요절말씀으로 뽑은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롬 12, 21) 말씀처럼, 주님의 뒤들 따르는 "그리스도의 편지들"에 합당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워하며 말씀에 근거하여 선으로 악을 이기며 소망에 가득찬 복된 2011년 한 해가 되시길 ....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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