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이민자들이 심리적 안정감과 인간관계를 쌓을 수 있는 곳이며, 미국 사회에 대한 정보 교환 장소 및 우리 고유의 민족 문화와 보존을 위하여 많은 일을 하는 곳이며, 이민자들에게 정신적 지주로서의 역활을 하고 있고, 신앙생활은 이민사회에서 가장 중요하게 받아드려 지게 되는 곳이다. 그러나, 이제 그러한 신앙의 공동체요, 진리의 등대의 역활로 사회와 가정의 믿음에 앞서 갈 교회가 비즈니스처럼 되어 가고 있다는 것이다.

총동원 주일예배, 부흥회, 집회 등등 행사를 무분별하게 만들어 사람을 모으고 그들의 입맛을 맞추는데 급급해하여 대형교회를 만들어 숫자 늘리기에 힘을 쓰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크리스챤이 아닌 교인 늘리기에 안간힘을 쓰다보니 교회는 그 뿌리를 잃어가고 영적부재를 가져오며, 또한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내 교회, 큰 교회, 많은 성도 , 많은 헌금을 우선하고 찬양하고 기도하기 보다 인간적인 방법을 사용하며 그들과 타협하고 잘못된 삶을 지적하지 못하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주관이 흔들리고 있다는 것이다.

성도들은 믿음의 삶 속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다 보니 믿음의 생활이나 환경을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잘못된 믿음의 뿌리가 형성되어 착각 속에서 나도 모르게 세상과 타협하게 되고 말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들의 경제와 환경은 윤택해 지고 있지만 우리의 영적, 정신적인 면은 거칠고, 황랑한 사막과 같이 되어져 서로가 서로 이해하지 못하고 나만 좋으면 된다라는 생각이 가장 똑똑하게 사는 방법으로 정착되고 말았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바탕으로 세상을 살아가게 하는 곳이다.

사회의 현상에 적응하는 곳이 아니다.

참된 교회는 사람을 즐겁게 하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게라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