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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부모님들께!

2월에 했던 세미나를 이제 올리게 됨을 용서바랍니다.
사무실에 컴퓨터를 없애고 집에만 있다보니 퇴근후에 컴퓨터랑 놀 시간이 없었습니다.
자주 글 올릴것을 약속은 못 드리지만 우리들의 가정회복에 꼭 필요한 것이라면 틈틈이 올리겠습니다.

가정회복을 위해 열심을 다해 기도하시고, 자신들의 악습을 고치고 부부가 새사랑을 나누고, 새부모가 되며 하나님의 새자녀의 삶을 위해 밤낮으로 훈련하고 계실 모든 부모님들 힘내십시오.
소망이 실상으로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길을 향해 가고 계시는 분만이 누릴수있는 소망입니다.
화이팅!

 
      - 수잔정박사의 세미나 내용 간추린 글 -
어린아이가 2-3살이 되면 자신의 성(gender identity)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깨닫게된다.
이때 딸을 아들처럼, 아들을 딸처럼 키우면 자신의 성에 대해 혼란이 생긴다.
또한 아이들이 자신의 고추를 만진다고 해서 혼을 내게되면 성에대한 죄의식이 형성될 수 있다.
이런 경우는 관심을 갖는 운동이나 게임등을 이용해서 관심집중을 돌리도록 하면 좋겠다.
남자아이가 여드름이 나고 여자아기가 생리를 해야만  사춘기가 시작되었다고 생각하지 말라.
성장홀몬의 분비가 갑상선을 발달시키면서 엄청난 칼로리 소모가 일어나므로 아이들이 피곤해한다.
이때 아이들은 예민해지는 것뿐만 아니라 서로의 신체발육을 비교하게 되는 심리적 불안상태를 나타내는데
아직 여드름이 나지않고 생리를 안해도 날카로와지거나 계속 피곤을 느껴도  이미 이때부터 아이들의 사춘기는 시작되었다고 보아야한다.
이런 증상 후 1년이나 2년을 지나야 비로소 여아는 골반이 커지며 생리가 시작되고, 남아는 목젖이 커지며 성홀몬이 분비가 발달되면서 성적충동으로 수음(masturbation. 자위행위)을 하게된다. 아이들의 수음행위는 생리적 긴장(tension)을 해소하려는 반응이며 정상이다.
유교적배경에서 자란 부모들이 이것을 불결하고 비윤리적 행위로 생각하는 것은 잘못 된 것이다.
어떤경우는 수음행위를 죄의식화해서 성장후에 성생활장애를 겪게 하기도 한다.
단지 지나치게 강박적으로 수음을 즐기는 것은 상담을 통해 수정해주어야 한다.
그러기위해서는 사춘기 나이가 되기전부터 자연스럽게 성에 대해, 또한 자위행위에 대해 대화를 나누거나
부모의 경험을 들려주었다가  때가되면 자연스럽게 상담해 오도록 하면 더 좋겠다.
이와같이 자녀의 성이 나이에 따라 다르게 자녀를 대해주면 좋겠다.

많은 한국부모들이 유교적 문화권아래에서 성생활을 부끄러운 행위로 배웠기 때문에 부모 자신부터 성의식이 어떻게 형성되어 있는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부부의 건강한 성생활이 삶의 질을 높인다는 것은 이미 다 아는바다.
성생활이 원만한 부부는 서로의 관계 또한 원만하다는 것이며 서로 사랑을 나누고있다는 말이다.
사랑을 해야만 정상적sex가 가능하다는 말이다.
성생활에서 대개 흥분까지의 걸리는 시간이 여자의 경우 40초, 남자의 경우 5초 정도밖에 걸리지 않지만
분비기능이 준비되지 않으면 정상성행위가 되지 않는다. 여자던 남자던 긴장이 풀려야 분비기능이 가동된다.
즉 서로 사랑을 느껴야 질내에 땀의 분비도 일어나고 남자의 생식기혈관도 활발하게 충만해 지는 것이다.
대개 남자는 1회의 극치감(orgasm)으로 그치지만 여성의 경우는 5-6회까지 가능하다.

대개 사랑의 권태기에 빠지는 중년이 되면 사회경쟁에도 지치고, 사춘기의 자녀 다루는데도 지쳐서 삶의 권태를
갖게되는데
이때 남자들은 자신의 능력을 test 해보려는 욕구에 의해 자신을 따르는 새로운 여자를 찾아 바람을 피우기도 한다.
이때 아내들은 이혼을 가능한 결심하지 않기를 바란다.
왜냐면 자신의 test가 별 볼일 없는 것을 깨닫고 곧 돌아오기 때문이다.
그만큼 자신의 성 능력을 생명으로 여기고 또 그 능력이 퇴화되는 것을 죽기보다도 싫어하는 것이 남자들만이
가질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많은 여성들이 성생활을 좋아하는 것은 윤리적으로 천한 행동이라는 잘못된 윤리관 때문에
남편들의 성요구에 지혜롭게 대웅하지 못한다.
 남자들은 자존심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므로 아내에게 성을 요구했다가 거절당하는 것을 매우 불쾌하게 생각한다.
뿐만 아니라 남자들이 중년이 되면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는 생각에 성생활에 속도를 내게되고 무리르 하는데 잘못된것임을 알아야한다. 꼭 성생활을 해야만 만족을 느낄것이라고 생각말고,
그냥 부부가 같이 있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친구처럼 지내는 것도 만족할 정도로 만족의 종류가 다양해야한다.
꼭 성생활만이 아니라도 서로 만족할수있는 생활을 가져야하고, 성생활 패턴도 나이에 맞추어 즐겨야 건강해 진다.
특히 여자들이 중년이 되면 여성홀몬이 줄어들면서 월경이 없어지는 반면 
남성홀몬만 그대로 있어 남성화 증상을 나타낸다.
열이 나고, 급해지고, 언행이 거칠어지고 털과 수염이 나기도 하며 여성적태도가 줄어들어 남편들이 불편해 하기도 할때가 있다.  여성들의 갱년기때다. 이런 증세가 나타나더라도 지혜를 가지고 남편과의 성생활을 적절히 유지하면 좋다. 왜냐하면  
남성의 성생활의 문제에 가장 좋은 sex치료의사는 아내뿐임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또한 많은 여성들이 자궁에 문제가 있어서 자궁절제술을 하게되면 성감이 약해진다는 생각을 한다.
성감을 질입구의 1/3에서 느끼므로 자궁과 성감은 전혀 상관이 없다.

부모의 40-50세에는 자녀들의 나이가 20세 전후가 된다.
즉 부모의 권태기기의 행동이 자녀들의 눈에 쉽게 띌 때이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자녀들은 부모의 사랑하는 삶을 보고 성생활을 배운다.
어렸을때는 부모의 사랑을 받아 먹기만 하는 이기적상태에서 성장해가면서 서서히 부모의 사랑을 알게되고
주고받는 사랑을 배우면서 사랑의 능력이 자리를 잡는데
이 성장과정이 잘못되면 사랑에 대해 문제의식를 갖게된다.
자신을 사랑하도록 키운 자녀는 남을 사랑할 줄도 안다.
예를 들어 자녀의 모든 문제를 부모가 결정하면 자녀의 판단력이 성장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부모가 자녀를 지나치게 제한(limit setting)하는 것도 문제지만
제한이 아예 없을 때는 더욱 불안해함을 잊지 말라.
부부가 서로 사랑하면 자녀도 자신을 사랑하고, 부부가 서로 싸우거나,  부부관계가 나쁘면서 자녀에게만 지나치게 관심을 가지면 자녀는 사랑을 잘못 배우게된다.
우리 부모들도 성생활을 부모를 통해 배웠듯이
자녀의 성문화는 전적으로 부모의 능력이다.
언어문제로 대화가 잘 안 통하는 교포자녀라도 보여주고 가르쳐야한다.
특히 문화가 다른 이곳에서는 자녀들과 더욱 대화가 많이 필요하다.
영어가 안되어도 손짓 발짓으로도 가능하다.
한국말로라도 무조건 대화하라. 서로 부댓기지 않으면 친밀함을 멀어질뿐이다. 

질의문답)
1. 자녀가 혹시 혼전동거에 대해 질문해오면?
답)
이곳 아이들은 자신이 매우 똑똑하다고 생각한다.  
자녀가 혹시 혼전동거에 대해 질문해오면 이미 결정하고 질문하는 것이다.
부모의 바른 의견만 알려주고 결정에는 관여하지 않고
내버려두면 시간이 지나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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