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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안에서 담대함

조회 수 6912 추천 수 0 2010.08.21 10:35:09
바울 사도는 지금 고대 시대  종교와 정치적으로 최고 법정인 아테네 아레오파고스의 한중간에 서 있다. 상황은 긴장을 푼 대담 쇼 프로그램과는 전적으로 달랐다. 상태가 아주 긴장이 되었다. 바울을 둘러싼 사람들이 "수다쟁이가 무슨 말을 하는지 한번 보자"는 식으로 비웃었던 것이다.
     바울은 정말로 위험하게 될 수 있는 일을 이미 여러번 겪었었는데, 이 자리에서 바울은 이들에게 "너희 자신들이 가져다 붙인 각종 신들로 너희들은 무엇을 원하느냐? 하나님은 인간의 생각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사상이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질서정연하게 잘 정돈하셨다. 너희는 '모든 생명이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는가?? 하나님은 당신을 갈망하게 될 영감도 주시는 것을 잊지 않으셨다"라고 대담하게 증거한다.

    바울의 믿음은 개인적인 일이 결코 아니다. 인간은 누구나 자기 나름대로 살아야만 하지 않을까? 이 질문에 바울은 "그렇지 않다!"고 힘주어 말한다. 하나님께서는 입장을 밝히셨으며, 그 때문에 우리는 자신의 믿음 안에 거하며 하나님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명백하게 밝힐 수 있는 일은 아주 중요한 것이다.

    오늘은 바울 사도가 아테네 최고 법정 앞에서 당대 최고의 석학들에게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증거하는 장면을 마주하게 됩니다. 지금도 세계 도처에서 바울 사도처럼, 그리스도인임을 밝히는 일 자체에 생명의 위협을 느껴야만 하는 일이 허다합니다. 그런데 요즘 사이버에서는 물론 직장과 사회 곳곳에서 "개독교"라는 비판들 앞에 조차도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리 담대하지 못한 수많은 형제자매들을 접하게 됩니다. 각자 서 있는 자리에서 우리 자신의 믿음에 대해 담대하게 밝힐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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